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가?
개발자를 선택하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기를 즐겼다. 그러나 명확한 진로나 목표가 없어서 대학 진학시 어떤 과를 선택할지 고민했고, 문과에서 갑작스럽게 컴퓨터 소프트웨어과로 전향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학수업을 들을 때에도 실습보단 이론적인 내용에 흥미를 잃어버렸고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곳에서 웹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아무 대책 없이 그 일을 약 6년간 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뒤 돌아본 모습에서는 비전이 없다고 느껴졌다.
그저 졸업 후 취업시장을 빠르게 넘기고자 도피했던 직업은 어느새 흥미를 잃었고 전공자에 비해 부족한 센스는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렸을 때부터 흥미가 있던 컴퓨터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일단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국비 지원 교육을 알아보고 과정을 진행해가며 처음에 어려움을 느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고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사람들에게 더 멋진 가치를 제공하는 개발자
커피오더앱이나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집 앞까지 배송 오는 쇼핑앱 등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서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개발자라는 직업을 하겠다고 결정했고 나도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멋진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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